잘살고있음

여긴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었다
소박하면서도 당당한, 그러면서도 예의바른 사람들과 쾌적한 주변환경(기숙사 제외..조만간 떠날듯)
길이 좀 어렵지만 자전거타고다니면서 이리저리 발굴해내는 재미가 기가막힘
오늘은 처음으로 츠쿠바센터를 다녀왔는데 캌코이~~~ 숙사에서 약 20분정도 밟으면 된다
아그리고 일본어못한다고 중국인한테 살짝 무시당했다 ㅆㅆㅂ 너두고봐
중꿔따위 1달안에 가볍게 발밑으로 보내주지

폰 드디어 만듦 090 6704 1465, choiyuran@ezweb.ne.jp
아이폰 무료가 있어서 그거 하려고 갔는데 3군데나 모두 품절사태. 시간도없고 귀찮아서 시시껄렁한 sharp것으로 하였다 나름 카메라가 800만화소이긴 한데 사진 찍은걸 어떻게 pc로 옮기는지 모르겠다;;
일본의 이동통신시스템은 도무지 감을 못잡겟다는..ㅜㅜ 요금제도 미묘해...
알람용으로 쓰게될듯

일주일안 밥먹을시간도 없이 할 것들에 쫓겨다니느라 정말 힘들었다
오늘부터 3일간 학교 축제. 타코야키와 야끼소바가 인기가 많당
애들이 파는 타코야끼는 역시 맛이 흠좀무... 빨갛게 절인 생강(이름 모르겠다)이 들어가는데 맛이 ... . .. 아놝

기숙사이야기로 돌아와서...
지은지 20년도 더된 혼또니 후루이 슈쿠샤 데스. 샤워실도 공용인데다 시설이 후져서 씻어도 씻은거 같지않은 느낌;
왜..만화에서 보면 .. 대딩들이 세수대야에 목욕용품 넣어서 멀리 갔다오잖아..딱 그거랑 똑같다. 한번 씻을때마다 170엔이 든다.
내 방은 3층이고 앞에 나무들이 우거져있다.. 그 밑엔 도토리가 한가득 떨어져있고 까마귀와 고양이가 조낸 많다
밤엔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귀뚜라미 소리를 자장가처럼 듣고 자야한다
3월까지 지내다가 신숙사로 옮길 수 있다고 하지만.. 여유가 된다면 그 전에 아파트로 옮기고 싶다

환율생각하면 여기서는 물건을 못산다.
100엔이 1000원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이랑 비슷한, 적절한 물가. 교통비빼고...
일본은 인플레이션이 없으니까... 예나 지금이나..똑같은 듯.


정신없이 지낸 일주일 근황. 이죠 데스.

by 태구 | 2009/10/10 21:36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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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/10/11 11:20
잘지내고있지? ㅎㅎ
서울은 부쩍 쌀쌀해졌당 일본은 그래도 좀 덜하겠지 싶지만 감기 조심하고..

감히 중국인따위가 일본어못한다고 한국인에게 ㅋㅋㅋㅋ1달도 안걸림 가비압게 밟아주렴ㅋㅋㅋ 그리고는 말해주는거야 "네 발음 못알아듣겠어^^" ㅋㅋㅋㅋㅋㅋㅋㅋ
Commented by 태구 at 2009/10/11 15:40
ㅋㅋ응;; 일본어수업 조낸 하드트레이닝 ㅜㅜ 숙제 하루종일 했는데 다못했어
choiyuran@ezweb.ne.jp 폰메일 주소라능.. 심심할때 보내주삼 그냥 멜보내는것처럼 보내면됨
일어, 영어만 볼수있어 ㅋㅋㅋㅋ
Commented by 유우롱 at 2009/10/12 00:00
원래 초기엔 숙제한다고 밤샌다능ㅠㅠㅠㅠㅠㅠㅠ화이릥
그나저나 폰멜 주소가...영어다ㅠㅠㅠㅠㅠㅠㅠ
Commented by 태구 at 2009/10/12 16:44
초기에만 그런거야?? 그럼 다행이지만...
오늘 저녁은 낫또와 그레이프후르츠 ㅋㅋㅋㅋㅋ
Commented at 2009/10/12 12:51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태구 at 2009/10/12 16:33
ㅇㅇ!!!
愛してるよー 
님도 일본에서 머 갖고싶다거나 한게 있다면 연락하시라능!! 위의 저주소로 멜보내면 폰으로 바로 받아볼수있음 ㅎㅎㅎ
글고보니 노트북으로 전화도 되던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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